지난 밤사이 서울은 22일 연속 밤 더위가 나타나면서, <br /> <br />열대야 연속 일수를 역대 3위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식지 못한 열기는 한낮 찜통더위로 이어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고요. <br /> <br />습도가 높아서 더위로 인한 불쾌감이 상당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, <br /> <br />물, 그늘, 휴식 이 3가지 수칙을 잘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. <br /> <br />낮 동안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35℃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과 대전, 광주의 한낮 기온 35도,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,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,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에서 많게는 40mm가 되겠고,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는 지역도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남부에는 시간당 20~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은 곳곳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열대야와 폭염은 말복과 광복절을 지나 다음 주까지도 길게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은 열대야 연속 일수가 역대 1위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120934053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